1. 한국 프로야구를 더욱 즐겁게 즐기려면
2025년 새 시즌이 시작된 KBO 리그는 매년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야구를 잘 이해하려면 KBO 리그의 역사와 경기에서 자주 쓰이는 야구 용어를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야구 초보자나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분들이라면 기본 개념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 프로야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간략히 살펴보고, 경기 중 꼭 알아야 할 주요 야구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자료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KBO 역사와 꼭 알아야 할 야구 용어
2-1. 한국 프로야구(KBO) 역사 한눈에 보기
연도 | 주요 사건 및 특징 |
1982년 | 한국 프로야구 출범, 6개 구단(삼성, OB, 해태 등)으로 시작 |
1983~1990년대 | 해태 타이거즈 황금기(9회 우승), 팀 창단 및 해체 반복 |
1995년 | 8개 구단 체제로 안정화, 쌍방울 레이더스 참가 |
2000년대 | 외국인 선수 도입 확대, 한국시리즈 인기 급상승, 방송 중계 활성화 |
2010년대 | NC 다이노스(2013), kt 위즈(2015) 창단, 총 10개 구단 체제 완성 |
2020년 | 코로나19로 시즌 지연, 전 세계 유일 프로야구 리그로 주목 |
2023~2025년 | 피치 클락, ABS 등 신규 룰 도입 및 리그 세계화 본격화 |
한국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 이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1990년대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는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고, 최근에는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2. KBO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 야구 용어
야구 경기를 쉽게 이해하려면 기본 용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표는 경기 중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을 정리한 것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영어 표기까지 함께 담았습니다.
야구 용어 | 뜻 | 영어 표현 |
타자 | 공을 쳐서 공격하는 선수 | Batter |
투수 | 공을 던져서 수비하는 선수 | Pitcher |
포수 | 투수가 던진 공을 받는 선수 | Catcher |
안타 | 타자가 공을 쳐 1루 이상 진루 성공 | Hit |
홈런 | 공을 담장을 넘겨 점수를 얻는 타격 | Home Run |
삼진 | 스트라이크 3개로 아웃 | Strikeout |
볼넷 | 볼 4개로 1루 진루 | Walk / Base on Balls |
도루 | 주자가 몰래 다음 루로 달리는 행위 | Stolen Base |
병살타 | 한 타격으로 2명 아웃 만드는 것 | Double Play |
번트 | 공을 살짝 굴려 출루를 돕는 타격 | Bunt |
희생플라이 | 플라이 아웃이지만 주자가 득점하는 것 | Sacrifice Fly |
타율 | 타격 성공률 (안타 ÷ 타수) | Batting Average (AVG) |
방어율 | 투수의 평균 실점 | Earned Run Average (ERA) |
세이브 | 마무리 투수가 승리를 지키는 기록 | Save |
피치 클락 | 투구 시간 제한 장치 (2025년 도입) | Pitch Clock |
지명타자 | 수비 없이 타격만 하는 선수 | Designated Hitter (DH) |
불펜 | 투수가 몸푸는 공간, 구원 투수 전체를 뜻함 | Bullpen |
스트라이크 존 |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영역 | Strike Zone |
연장전 | 9회 이후 승부가 나지 않을 때 이어지는 경기 | Extra Innings |
3. KBO 리그와 야구 용어 이해로 더욱 풍성한 야구 관람
한국 프로야구는 오랜 역사와 함께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2025년 시즌은 더욱 다채로운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리그의 역사와 기본 야구 용어를 잘 이해하면 경기 관람이 훨씬 더 즐겁고 유익해집니다.
특히 초보자나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기본 지식을 미리 알려준다면, 경기의 흐름과 재미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KBO 리그와 야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야구팬 여러분, 올 시즌도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하며 건강한 응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