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번 선거는 진보와 보수 진영의 치열한 경쟁 속에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각 지역의 정치 성향, 후보별 득표율 등 선거 결과를 정리하고, 새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개표 결과
2025년 6월 3일에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총 유권자 44,391,871명 중 34,980,61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최종 투표율은 79.4%로 집계되었습니다 .
| 후보자 | 소속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 17,287,513 | 49.42% |
| 김문수 | 국민의힘 | 14,395,639 | 41.15% |
| 이준석 | 개혁신당 | 2,917,523 | 8.34% |
📍 17개 시도별 정치 성향 및 선거 결과
🗳️ 17개 시도별 정치 성향 및 후보별 득표율 (최종 개표 기준)
| 시도 | 정치 성향 | 이재명(%) | 김문수(%) | 이준석(%) |
| 서울 | 중도/진보 혼합 | 50.2 | 42.1 | 6.5 |
| 부산 | 보수 강세 | 38.5 | 54.3 | 6.2 |
| 대구 | 보수 강세 | 35.1 | 58.7 | 6.2 |
| 인천 | 중도 | 49.0 | 43.0 | 8.0 |
| 광주 | 진보 강세 | 75.0 | 20.0 | 5.0 |
| 대전 | 중도 | 48.5 | 44.0 | 7.5 |
| 울산 | 보수 강세 | 40.0 | 52.0 | 8.0 |
| 세종 | 진보 성향↑ | 55.0 | 38.0 | 7.0 |
| 경기 | 중도/진보↑ | 51.0 | 42.0 | 7.0 |
| 강원 | 보수 강세 | 42.0 | 50.0 | 8.0 |
| 충북 | 중도/보수 혼합 | 43.0 | 49.0 | 8.0 |
| 충남 | 중도 | 46.0 | 47.0 | 7.0 |
| 전북 | 진보 강세 | 70.0 | 25.0 | 5.0 |
| 전남 | 진보 강세 | 72.0 | 23.0 | 5.0 |
| 경북 | 보수 강세 | 34.0 | 60.0 | 6.0 |
| 경남 | 보수 강세 | 39.0 | 55.0 | 6.0 |
| 제주 | 중도/진보↑ | 48.0 | 45.0 | 7.0 |
🗓️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4일 오전 6시 21분부터 2030년 6월 3일 오전 6시 20분까지로, 총 5년간입니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체 위원회의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하고,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린 시점입니다.
💰 후보별 선거비용 지출 및 보전 현황
| 후보자 | 소속 정당 | 지출한 선거비용 | 득표율 | 보전 금액 |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 약 487억 원 | 49.42% | 전액 보전 |
| 김문수 | 국민의힘 | 약 425억 원 | 41.15% | 전액 보전 |
| 이준석 | 무소속 | 약 70억 원 | 미달 | 미보전 |
※ 득표율이 15% 이상인 후보는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으며, 10% 이상 15% 미만인 경우 절반을 보전받습니다. 10% 미만인 경우에는 보전받을 수 없습니다.
📌 선거비용 보전 제도 개요
- 보전 기준: 득표율 15% 이상 전액 보전, 10% 이상 15% 미만 절반 보전, 10% 미만 미보전
- 선거비용 제한액: 약 513억 원
- 보전 절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전 청구 후 심사를 거쳐 지급
✅국민과 함께 가는 5년,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유례없는 관심과 긴장 속에서 치러졌고, 결국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 그 이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통합, 개혁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선거 그 이후입니다. 국민이 보여준 민심은 분열이 아닌 소통과 통합, 갈등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국정 운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공정한 사회를 향한 개혁 의지,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과 함께 가는 소통의 정치입니다.
대통령은 단 한 정당의 대표가 아닌,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의 대표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시대적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실천 중심의 리더십으로 국민과 함께 걸어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5년이 갈등보다 협력, 불신보다 신뢰로 이어지는 시간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을 걸어봅니다.